내달 7∼9일 부산국제영화제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가 내달 4일부터 열리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강원영상위원회는 해외 제작진 유치를 위해 내달 7~9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2층에 ‘평화강원 라운지(Yes,Gangwon Lounge of Peaceful Gangwon)’를 운영하고 국내외 영화 관계자들에게 강원도 촬영지 홍보와 해외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또 내달 7일 오후 3시 30분에는 라운지에서 스탠딩 리셉션을 개최해 강원도의 영화촬영 지원 의지를 피력하고 이날 오후 10시 해운대 일대에서 ‘강원영화인의 밤’을 개최한다.

한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는 2017강원영상위원회 장편제작 지원작인 ‘나는 보리’와 2015 강원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작 ‘밤빛’이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됐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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