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회동서 국가대표 차출 등 논의
이날 만남은 서로 인사하는 상견례 성격이 강하지만 앞으로 예상되는 국가대표 차출을 비롯한 현안 사항에 대한 협조 방안도 논의했다.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과 김학범 감독이 지휘하는 올림픽팀은 국가대표 차출 과정에서 대회 일정과 선수가 중복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협조가 절실하다.벤투호는 내년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 예정돼 있고 김학범호는 내년 3월 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 참가한다.
벤투 감독은 회동을 마친 후 “오늘 만남은 공통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하는 차원에서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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