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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연내 종전선언 목표, 비핵화 의지 거듭 확약”

평양 남북정상회담 마치고 귀국
DDP서 방북 결과 대국민 보고
“김위원장 북미회담 조속개최 희망”

진종인 2018년 09월 21일 금요일
평양에서 2박3일간 진행된 남북정상회담에서 남북관계 발전과 비핵화 등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귀국했다.

이날 오후 공군 2호기를 타고 삼지연공항을 떠난 문 대통령은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하자 마자 ‘2018남북정상회담 평양’ 프레스센터가 마련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찾아 회담성과에 대한 ‘대국민보고’를 했다.

문 대통령은 ‘대국민보고’에서 “우리는 연내에 종전선언을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때 그 부분을 다시 논의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종전선언은 전쟁을 끝내고 적대관계를 종식하겠다는 정치적 선언”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가능한 한 빠른 시기에 완전한 비핵화를 끝내고 경제발전에 집중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히는 등 비핵화 의지를 거듭 확약했다”며 “미국이 이와 같은 북한의 의지와 입장을 역지사지해가면서 북한과의 대화를 조기에 재개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특히 “자치단체간 교류도 활성화하기로 김 위원장과 구두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에앞서 문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백두산 천지에 오르기 위해 이날 오전 7시27분 공군 2호기를 타고 평양 순안공항을 출발해 오전 8시20분쯤 삼지연 공항에 내렸다.문 대통령 부부는 삼지연공항에서 대기 중이던 김 위원장 부부와 함께 자동차를 타고 정상인 장군봉까지 올랐다.이어 케이블카를 타고 10시 20분쯤 천지에 발을 디딘 남북 정상 부부는 천지 주변을 산책하며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평양공동취재단/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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