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누정 전통문화향연 ‘강원풍류’의 아홉번째 공연이 22일 오후 7시30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야외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이번 공연은 한가위 보름달과 또 하나의 멋진 달빛으로 다가오는 ‘두번째달’의 국악 프로젝트 ‘판소리 춘향가’공연이 진행된다.

‘두번째달’은 TV 드라마 ‘궁’과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의 OST음악으로 잘 알려진 에스닉 퓨전 밴드다.‘판소리 춘향가’는 전통적인 판소리의 원형을 그대로 살리면서 자칫 평면적이라고 느껴질 수 있는 음악을 보다 풍성하게 두번째달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wcf.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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