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계층에게 말벗이 되는 봉사를 펼쳐 눈길을 끈다.시에 따르면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협의체 위원들이 독거노인이나 장애인과 함께 국화,제라늄,바이올렛 등의 화분을 심고 가꾸는 ‘화분나누기를 통한 말벗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말벗 봉사를 통해 소외계층이 정서적 안정감과 성취감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말벗 봉사활동은 오는 12월까지 계속된다.한편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내 저소득층에게 김치 등의 반찬을 전달하고,집수리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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