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김진복씨는 태백시 하사미동 귀네미마을에서 24년간 농업에 종사하며1만6000여 평의 땅에서 고랭지 배추,양배추,산마늘,풋고추 등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마을 대표 선도 농가이다.우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자연농업,유기농법 교육을 이수하고 특히 시설재배 작물은 무농약으로 전량생산 출하하여 태백농산물의 질을 높였다.배우자 신옥랑씨 역시 마을부녀회,농가주부모임 회원으로 활동하며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김장김치나누기 행사에 참여하는 등 나눔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