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일 군수 23억여원 최고
정수진 도의원 -7367만원
전자관보 사이트 확인 가능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신규 당선자의 재산신고 현황을 보면 도내 공개대상자 49명의 평균재산은 4억5031만원으로 전체 신규 당선자 670명의 평균재산(8억2844만원)보다 3억7000여만원 적었다.
초선 시장·군수 가운데 최고 재력가는 이경일 고성군수로 총 23억 3574만원을 신고했다.김한근 강릉시장이 6억 6191만원,최명서 영월군수가 6억 2914만원 을 각각 신고했다.시장·군수 가운데 재산 하위는 최상기 인제군수로 2588만원을 신고했다.조인묵 양구군수는 5707만원,이재수 춘천시장은 9636만원이다.
도의원 최고 재력가는 조성호(원주) 의원으로 21억 4840만원을 신고했다.이어 안미모(비례) 의원이 16억 7006만원,최종희(〃) 의원이 16억 3287만원으로 뒤를 이었다.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도의원은 정수진(〃) 의원으로 -7367만원이었다.새로 당선된 도의원 의원들의 평균 재산은 4억 3253만원으로 집계됐다.
시장·군수와 도의원 신규 당선자들의 개인별 재산신고 내용은 대한민국 전자관보 사이트(gwanbo.mo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6·13지방선거 선출직 시·군의원 재산도 신고,28일부터 도보 및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상은 시·군의원 당선자 및 퇴직자 등 총 205명으로 현직 기초의원 가운데 재산 최고액은 임응택 동해시의원으로 49억 5600여만원을 신고했다.이어 이영순 속초시의원이 34억 1700여만원,최재석 동해시의원이 28억 3800여만원,전수일 평창군의원이 27억 5700여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박지은·김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