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이후 도 관광전략 논의

강원도 싱크탱크 강원연구원이 관광분야를 시작으로 도정 실무지원을 강화하고 있다.육동한 원장을 비롯한 강원연구원 연구진과 도문화체육관광국 관광분야 담당자들은 28일 연구원에서 간담회를 갖고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강원도 관광전략에 대해 논의했다.간담회는 최문순 도정이 내세운 지역 발전전략인 ‘신강원’의 첫째 분야로 ‘신관광’이 들어간만큼 관광 패러다임 전환 방안을 함께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성수기 관광에서 사계절 관광으로,단체관광 중심에서 개별 관광객으로 전환해 나가야 한다는데 공감,올림픽 개최 이후에도 부족하다고 평가받는 도내 숙식서비스 인프라 종합 개선대책 등을 모색했다.강원연구원 관계자는 “관광정책은 올림픽 이후 도와 가장 활발히 논의해온 분야인만큼 연구지원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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