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가 1일 제28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박주현 의원은 “망상의 옛 고래화석 박물관이 실패한 사업인 만큼 이를 거울 삼아 각종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며 “아침바다도서관 사업이 망상해변과 연계,시민과 관광객들이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지적했다.

김기하 의원은 “신설된 소통담당관의 역할이 무엇이냐”며 “시민소통 포럼 등 소통시책을 내실있게 추진,시민들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임응택 의원은 “무릉건강 숲은 사용자가 전국단위인 만큼 목적에 맞는 꾸준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며 “무릉 건강 숲에 대한 홍보를 강화,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이창수 의원은 “버스터미널 무인발권기 도입은 정확한 수요파악이 필요하다”며 “불필요한 예산이 집행되지 않도록 사전 검증을 철저히 해달라”고 지적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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