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철(사진) 토마스 신부가 춘천교구 가톨릭회관 초대관장에 선임됐다.

신호철 관장은 “교구 교육을 위한 가톨릭회관이 완공돼 주님께 봉헌하게 돼 기쁘다”며 “교구장 주교를 중심으로 사제단과 교우들 전체가 하나로 일치해 지역 사회와 이웃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구 역사에 한 획을 긋는 가톨릭회관을 준공해 봉헌하는 은총의 때를 맞아 초대관장의 소임을 무겁게 느낀다”며 “최선을 다해 가톨릭회관이 본연의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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