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랭지농업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할 생산자단체인 ‘고랭지채소연합회’(회장 정덕교)가 출범한다.고랭지채소연합회는 2일 오전 11시 강원도농업인단체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연합회는 고랭지채소 농경지 토양개량사업과 함께 생산기술의 과학화와 경영 합리화,유통 선진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도내 고랭지채소는 4500여 농가가 무 2530ha,배추 6870ha,양배추 1500ha 등 모두 1만900ha의 재배면적에서 총 40만9000t을 생산하고 있다.총 판매금액 연 5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윤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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