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의 산하 사진공모 31일까지 접수
금상 상금 500만원 사협입회점수 부여
내달 수상작 선정 춘천아트갤러리 전시

▲ 지난해 강원의 산하 사진공모대전 금상수상작-이명휘 ‘설악산의 노을’
▲ 지난해 강원의 산하 사진공모대전 금상수상작-이명휘 ‘설악산의 노을’
강원도내 농촌·어촌·산촌의 4계와 더불어 그 속에 스며든 삶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널리 알리는 ‘제16회 강원의 산하 사진 공모대전’이 오는 31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창간 26주년을 맞은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춘천지부가 주관,하이원리조트가 협찬하는 이번 공모전은 ‘강원의 농촌,어촌,산촌을 배경으로 한 삶의 모습’과 ‘강원의 녹색 도시,강원의 산하’ 주제로 열린다.또 특별상에는 ‘하이원리조트를 비롯한 강원랜드의 사계절 풍경과 모습’ 주제에 대해 시상한다.

전국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최고상인 금상(1점)에는 상금 500만원과 상장,은상(2점)에는 상금 각 150만원과 상장이 주어진다.또 동상(3점)과 가작(5점)에는 각각 상금 각 50만원·20만원과 상장이 수여되며 입선(50점 내외)에는 상장이 주어진다.특별상은 최우수작에 100만원 등 총 16점을 선정,모두 250만원을 시상한다.입상자에게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점수가 부여되며 낙선작은 반환하지 않는다.작품규격은 컬러 또는 흑백이며 패널 필요없이 27.9×35.5㎝(11×14인치)로 필름 및 디지털사진 모두 출품 가능하다.출품료는 1점당 1만원이며 작품 뒷면에 제목,우편번호,주소,성명,전화번호,촬영장소를 반드시 표기한 후 춘천시 후석로 462번길 22 강원도민일보 사진영상부(033-260-9280)로 보내면 된다.

수상작은 공개심사를 거쳐 내달 초 강원도민일보 지상 및 홈페이지(www.kado.net)를 통해 발표된다.올해 수상작이 결정되면 춘천과 정선에서 잇따라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11월 중 춘천아트갤러리에서,12월에는 강원랜드에서 입상작들이 전시된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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