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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는 노래로 들리고 갈매기는 벗으로 보인다 저 멀리 해평선 오늘따라 한폭에 그림 같다 반백이라 그런지 웬지 바다가 그리워 경포비취를 거닐면 오늘따라 오리바위 십리바위 초가지붕에 고지박 같다 10월초 물감을 들어 부은것 같이 산야가 너무 곱다 외로울듯한 에머날드빛 바다 이곳에 서면 바위라도 사랑하고픈 맘 어이 아니들 수가 이청계· 강릉시 둔지길 이청계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도민일보를 응원해주세요 정론직필(正論直筆)로 보답하겠습니다 후원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파도는 노래로 들리고 갈매기는 벗으로 보인다 저 멀리 해평선 오늘따라 한폭에 그림 같다 반백이라 그런지 웬지 바다가 그리워 경포비취를 거닐면 오늘따라 오리바위 십리바위 초가지붕에 고지박 같다 10월초 물감을 들어 부은것 같이 산야가 너무 곱다 외로울듯한 에머날드빛 바다 이곳에 서면 바위라도 사랑하고픈 맘 어이 아니들 수가 이청계· 강릉시 둔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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