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2일 오는 5일자로 김충식 소방청 대변인(57·사진)을 도소방본부장(소방감)으로,이흥교 현 도소방본부장을 본청 기획조정관으로 승진 발령했다.

신임 김 본부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 인창고,건국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수료했다.지난 1990년 소방간부후보생 공채 6기로 공직에 입문해 소방방재청 방호조사과장,충북도소방본부장,소방청 대변인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한편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은 삼척출신 이흥교(55) 도소방본부장은 소방감으로 승진했다.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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