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이 처음 등장했을 당시만 해도 어르신들의 피해가 집중됐으나 최근에는 남녀노소,세대를 가리지 않고 덫에 걸려드는 경우가 늘고 있다.인터넷사이트 주소를 소개하거나 특정계좌를 알려주며 계좌이체를 요구하는 것은 무조건 보이스피싱이라고 확신하고 속아서는 안된다.또한 수사기관,금융감독원 등 관계자를 사칭하는 것은 일단 전화를 끊은 뒤 해당기관에 철저히 확인해보는 신중함이 필요하다.또 피해를 당했을 경우 즉시 112에 신고하고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피해금을 돌려받기 위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알아둬야 한다.

함형욱· 강릉경찰서 정보보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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