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강원지역 건설수주액이 전년동월대비 15%가까이 감소,건설경기 한파를 실감케했다.3일 동북통계청의 ‘2018년 8월 강원도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주요 일반건설업체의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 8조 6557억원 중 강원지역은 4232억원(전국대비 4.9%)으로 전년동월대비 14.7% 감소했다.특히 민간부문에서 열세를 면치 못했다.발주자별로 보면 공공부문에서는 도로·교량,학교·병원,관공서,연구소 등의 수주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266.7% 증가한 반면 민간부문에서는 상·하수도,공장·창고,기타 토목 등의 수주 감소로 전년동월대비 71.8% 감소했다. 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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