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재 발굴 등 조직 혁신 의지
권역별 조직국장 젊은 당직자 배치
초선 기초의원들을 중용한 것도 눈에 띈다.당대변인에 백오인 횡성군의원,상설위원장인 사회적경제위원장에 한수현 인제군의원,동아시아철도공동체특별위원장에 정광민 강릉시의원이 각각 임명됐다.지난 8월 이뤄진 당직자 1차 임명에서도 역시 초선의 박재균 춘천시의원이 청년위원장,김미랑 강릉시의원이 장애인위원장을 맡았다.
도당 조직도 한층 젊어졌다.8개 지역위별 조직을 긴밀히 챙기기 위해 영서북부권과 남부권,영동권 3곳으로 나눠 별도 임명한 권역별 조직국장에는 모두 청년 및 대학생조직 출신의 젊은 당직자들을 배치했다.민주당 도당 관계자는 “여당으로 책임이 더 무거워진만큼 조직과 정책발굴 방향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당직자 임명에도 그런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도당은 4일 오전 10시 도청 브리핑룸에서 허영 위원장과 이원규 도시·군의회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판문점 선언의 국회비준 동의를 촉구할 예정이다. 김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