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본부장 정병훈)는 5일 베니키아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퇴직을 앞둔 농협 직원 37명을 대상으로 은퇴설계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원영업본부에 따르면 2016년도기준 평균 기대수명이 82.4세인 한국에서 60대 창업이 7월까지 총 644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가 늘었다.

농협은 이에 따라 은퇴를 시작한 베이비붐 세대의 창업 등 노후 경제활동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또 퇴직 후 가족들과의 관계 회복,허탈감 등 심리치료,취미생활 정보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정병훈 강원본부장은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한 준비를 미리미리 계획해야 비로서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다”며 “농협 직원뿐만 아니라 농업인,일반 고객들에게도 은퇴세미나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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