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광역의회대표단·민주당 도당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도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동의안 조속 처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허 영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이원규 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남상규·허소영 도의원,김상만 인제군의장,이동기 속초·고성·양양지역위원장,김철빈 도당 사무처장,백오인(횡성군의원) 대변인 등은 “민주당 도당 전 당원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갈망하는 300만 도민의 뜻을 받들어 판문점 선언에 대한 국회 비준 동의안 처리를 강력히 촉구한다”며 “강원도는 전 세계 유일 분단국가 유일 분단 광역단체로 냉전 70년의 피해를 고스란히 안고 있는 아픔의 현장에서 평창올림픽으로 평화의 기틀을 다진 것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소중하다”고 했다. 박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