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이 지역 밀착형 교육을 진행하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에 속초와 삼척,홍천,평창,양구를 새로 선정했다.

4일 도교육청은 기존 원주시,태백시,영월군,정선군,철원군,화천군,인제군 등 도내 7개 지역에서 진행 중인 행복교육지구 사업에 속초시와 삼척시,홍천군,평창군,양구군 등 5개 지역을 새로 선정해 내년부터 본격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약을 맺고 마을과 학교의 협력을 통해 지역 밀착형 교육을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각 지역별 16억원의 도교육청과 지자체 예산이 지원된다. 김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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