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매매가 올 최고치 불구
도내 올들어 지난달까지 지속 하락
수익성 감소, 9·13 부동산대책 영향
이는 도내 아파트 전월세 평균가격이 올들어 지난달까지 지속 하락,수익성이 감소한데다 정부의 9·13주택 안정화 대책 이후 지역 부동산 시장 침체가 겹치면서 만들어진 결과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때문에 도내 부동산업계는 연말까지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1일 기준 도내 주간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96.2로 지난해 같은기간(99.8)보다 3.6p(0.03%) 하락했으며 지난주(96.3)와는 0.1p(0.1%) 정도 내리면서 -0.09%의 변동률을 기록했다.특히 미분양관리지역인 원주의 경우 지난 1일 매매가격지수가 95로 전년동기(100.1)보다 5.1p(5.09%) 하락했으며 동해도 99.2에서 97.9로 1.3p(1.31%)
내리는 등 가파른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춘천과 속초,삼척도 전년동월과 전주대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강원 주택경기 전반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신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