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KT&G 상상마당 춘천

KT&G 상상마당 춘천이 여성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엄마를 주제로 한 전시회 ‘HER’가 오는 21일까지 아트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조덕현·김옥선·이주리 등 3명의 시각예술 작가의 사진,회화,설치 작품을 선보인다.여성의 위치가 달라짐에 따라 변화하는 ‘엄마’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을 통해 시대별 변천사와 원인,긍정적 진화를 위한 사색을 유도한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 오후 3시에는 ‘생각하는 여자는 괴물과 함께 잠을 잔다’를 집필한 김은주 작가가 ‘모성애라는 신화를 넘어:페미니즘의 관점으로 본 행복한 나의 집’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앞서 오는 12일 오후 9시에는 성평등을 주제로 한 프라이빗 젠더 콘서트 ‘러브레이크X상페’가 진행된다.페미니스트 뮤지션 ‘흐른’,‘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의 저자 정문정 등이 참여해 ‘불편한 건 네 잘못이 아니야’를 주제로 토크를 진행한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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