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속초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상기(사진) 사진작가의 개인전 ‘흐르는 차창 밖에는’이 10~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광화랑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장 작가가 버스를 타고 속초와 서울을 오르내리며 목격한 창 밖 풍경을 촬영한 사진 30여점이 전시된다.

창문에 맺힌 빗방울,아른거리는 조명 등 무료하게 보이던 풍경이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는 순간들이 기록됐다.장상기 작가는 태백 출신으로 강릉,속초,서울 등에서 개인전을 5회 개최했으며 국내외 그룹전에 다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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