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

세계적인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사진)이 춘천을 찾는다.

마술사 이은결의 공연 ‘트레이스(TRACE)’가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춘천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다.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이은결의 20년 내공을 집약한 공연으로 예술과 기술을 접목해 관객을 환상적인 공간으로 안내한다.다이나믹하고 스피디하게 진행되는 ‘일루션 퍼포먼스’를 비롯해 8년의 시간을 8분에 녹여낸 ‘퍼스트 액트’,감수성을 자극하는 환상극 ‘스노우맨’ 등 상상과 현실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색다른 공연들을 선보인다.관람연령은 만 5세 이상이며 공연 시간은 11월 9일 오후 8시,10일 오후 2시·7시 30분,11일 오후 2시 등 총 4회다.관객들은 110분 동안 평범한 현실에서 벗어나 꿈과 희망의 세계를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는 1588-6301.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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