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시간에 울림 콘서트’
내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태백이 가을철 클래식 선율로 물든다.

‘태백! 시간에 울림 콘서트’가 11일 오후 7시 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류준호 총감독의 기획으로 태백의 지나온 시간을 시민과 함께 추억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이번 콘서트에는 지휘자 윤승업,뮤지컬배우 이혜경,김준수,팝페라테너 박완,소프라노 김순영 등 크로스오버 심포니 오케스트라단 30명이 출연,120분간 공연을 펼친다.특히 살다보면,홀로아리랑,드라마 명성황후 나 가거든,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꽃밭에서,내나라 내겨레 등 팝페라,뮤지컬,국악,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잊지못할 가을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콘서트 관계자는 “뮤지컬,팝페라테너,소프라노,국악 등 유명 음악인들이 대거 출연해 장르별 명곡들을 선보인다”며 “가을밤 힐링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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