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상위, 도내 촬영지 홍보

▲ 강원영상위원회 관계자가 9일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링크 오브 시네 아시아’에서 말레이시아 영화 관계자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 강원영상위원회 관계자가 9일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링크 오브 시네 아시아’에서 말레이시아 영화 관계자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국내외 영화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위원회는 7~9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평화강원 라운지(Yes,Gangwon Lounge of Peaceful Gangwon)’를 운영하고 국내외 영화 관계자에게 강원도 촬영지를 홍보했다.특히 인도네시아,필리핀,일본 등 동남아권 영화 제작사에 해외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등 1대 1 맞춤상담이 3일 동안 진행돼 큰 관심을 끌었다.

또 아시아영상기술 포럼·비즈니스 쇼케이스인 ‘링크 오브 시네 아시아(Link of CINE-Asia)’에 3년 연속 참여해 중국의 알리바바,일본의 쇼치쿠 필름을 비롯해 이란,태국,말레이시아,중국,일본 등 제작사들과 13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방은진 강원영상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국내외 영화 관계자들과 지속 가능한 관계를 유지,발전시키고 성과를 도출할 다양한 후속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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