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량 퍼포먼스 눈길

도내 첨단과학기술과 지식재산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청소년들에게 미래 꿈을 심어주기 위한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도경제진흥원(원장 서동엽)의 강원지식재산센터는 10일 호텔인터불고 원주 컨벤션홀에서 정만호 도 경제부지사,원창묵 원주시장,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강원과학기술대축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틀간 열리는 대축전 첫날 행사에는 ‘강원과학기술대상’과 ‘강원창의아이디어·디자인공모전’시상식과 함께 도내 과학기술 및 지식재산 발전에 기여한 과학인과 기업인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축제의 막을 올렸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자율주행차량이 시상자 명단을 싣고 정만호 부지사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또 행사장 안팎에서는 AI(인공지능),가상현실,드론 체험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 과학기술을 보고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체험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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