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개막하는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를 앞두고 KBL이 ‘와이드 오픈 KBL’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새로운 시즌을 예고했다.

KBL은 10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시즌 개막 행사를 열고 이번 시즌 슬로건으로 ‘와이드 오픈 KBL’을 선정했다고 밝혔다.KBL은 ”의견 수렴 창구를 개설한 결과 지난달 외국인 선수 신장 제한 개선과 심판 역량 강화에 대한 요청이 많았다”며 “팬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이번 시즌부터 시행할 수 있는 내용은 바로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KBL은 경기 규정을 강화하는 등 페어플레이를 더욱 강조하기로 했다. 전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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