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기준 토지 보상률 64%
남원주역사 내년 2월 준공
시 “지역경기 활성화 기대”
기존 원주역 역할을 대체할 남원주역사는 치악산 산봉우리 중첩을 표현하고 수도권에서 강원도로 진입하는 관문을 형상화해 건립되고 있다.사업이 완료되면 열차 운행속도가 시속 110㎞에서 250㎞로 향상될 뿐 아니라 청량리~제천 이동시간이 기존 1시간40분에서 56분으로 44분 단축된다.
원창묵 시장은 “대형 지역발전 프로젝트인 남원주역세권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지역민 정주여건 개선과 수도권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기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성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