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강원도 내 공·사립 중등교사 선발 인원이 336명으로 확정됐다.

강원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계획을 12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내년도 선발 인원은 2018년 234명보다 50명이 늘었다.

공립 선발 예정 인원은 국어 7명, 수학 11명, 영어 8명, 특수 15명, 보건 27명, 영양 26명, 전문 상담 35명 등 313명이다.

사립 선발 인원은 7개 법인 23명이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중등 공·사립 동시지원제도가 적용돼 도내 공립과 사립학교 시험에 복수 지원 할 수 있다.

원서는 오는 22∼26일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24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16일과 22∼23일 등 3일에 걸쳐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8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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