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안흥찐빵축제 개막
14일까지 트레킹·공연 등
행운이벤트 황금반지 제공

▲ 제12회 안흥찐빵축제가 12일 안흥찐빵마을에서 개막한 가운데 방문객들이 안흥찐빵을 맛보고 있다.
▲ 제12회 안흥찐빵축제가 12일 안흥찐빵마을에서 개막한 가운데 방문객들이 안흥찐빵을 맛보고 있다.
“안흥찐빵의 맛과 멋에 빠져보세요.”

제12회 안흥찐빵축제가 12일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안흥찐빵축제위원회(위원장 남홍순)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찐한 추억! 빵터지는 재미!’란 테마로 열리며 공연,이벤트,행운참여 등 다채롭게 구성,개막과 함께 성황을 이뤘다.

첫날인 12일에는 지역단체공연,버스킹,안흥어린이집 원생 율동,박현빈 등 초청가수들의 개막공연이 펼쳐져 축제 열기를 지폈다.

13일에는 가을 낭만과 도깨비 도로의 신비함을 체험할 수 있는 도깨비 트레킹과 커플찐빵 먹기대회,마술공연,DJ공연,군악대 연주 등이 열려 축제 열기를 이어간다.마지막날인 14일에도 찐빵 이벤트,비보이 공연,찐빵도깨비 마당극이 펼쳐진다.축제 일정내내 찐빵빚기 대회와 함께 행운참여행사로 구매고객에게 즉석복권을 제공,황금반지와 ‘빵양’,‘팥군’ 캐릭터 인형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찐빵 특화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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