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EBS 오후 8:40> 좁은 골목길에 소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거닐고,맨발의 릭샤왈라는 우리 돈 250원이면 어디든 달려간다.오래된 사원은 사람들의 휴식처가 되고 흐르는 강물에는 목욕하는 사람들과 빨래를 하는 사람들이 어지럽게 뒤섞인다.우리나라의 32배 면적에 달하는 대륙이자,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다양한 종교와 문화를 바탕으로 신과 사람,자연과 동물이 공존하는 이곳은 생애 꼭 한 번쯤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손꼽힌다.낯선 이방인에게 따뜻한 차이 한 잔을 건네는 나라,인도.20년째 그곳을 오가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사진작가 오철만과 함께 인도로 떠난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