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 특별사진전
남북정상 만남 등 20여점 전시
“올림픽 추억 다시 떠올라” 호평
사진전에는 남북정상의 역사적 만남의 순간을 비롯해 문화교류의 포문을 연 북한응원단,유진규 마임이스트의 평화전망대 공연 등 평화의 순간들을 포착한 사진 20여점이 전시됐다.
사진전을 관람한 조옥순(72·여)씨는 “평창동계올림픽 때 평창과 강릉에서 열린 경기를 세 차례 관람했었는데 사진을 보니 그때의 즐거운 기억이 되살아난다”며 “영화와 사진전을 함께 감상하고 나니 남북한이 서로 다르지 않은 한민족이라는 것이 실감난다”고 말했다.
한승미singme@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