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양록제
올해 종합우승 동면 차지
‘양록의 얼’ 수상자 시상식

▲ 지난 13일 열린 제34회 양록제 개막식에서 평화통일과 지역발전을 위한 100인의 양구군민들이 플래쉬몹을 선보이고 있다.
▲ 지난 13일 열린 제34회 양록제 개막식에서 평화통일과 지역발전을 위한 100인의 양구군민들이 플래쉬몹을 선보이고 있다.
양구군민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34회 양록제가 13일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본행사를 끝으로 사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올해 양록제의 종합우승은 동면이 차지했다.또한 양록의 얼 수상자로 확정된 행정부문 심영록(양구군),문화예술부문 손원재(양구문화원),농업부문 전영선(아스파라거스 작목반),새마을부문 유선녀(남면새마을부녀회),효행부문 도안티응옥 로안(방산면),출향단체부문 김춘택(재경양구군민회) 등 6명에 대한 시상식도 거행됐다.개회식에서는 헬기 축하비행과 해병대 의장·군악대 시범공연,플래쉬 몹,돌산령 지게놀이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읍·면 대항 민속·체육경기 등이 진행됐다.행사 첫날인 11일에는 양구문화예술축제와 공연 등이 열렸으며 12일에는 ‘금강산 가는 옛길 걷기대회’와 인기가수 공연 등이 개최됐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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