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강원도연합회 대표팀 ‘소울 타(Soul 打)’가 제35차 한국예총전국대표자대회·2018예술문화대제전에서 강원도 문화의 힘을 전국에 알린다.

한국예총은 15~17일 전북 익산 솜리예술회관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한다.대한민국예술대전은 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과 지역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신인예술가 발굴·육성으로 문화강국 기반강화를 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소울 타(Soul 打)’가 강원도 대표로 출전해 16개 광역시·도 대표들과 경연을 펼친다.강원대표팀은 이종화 씨 등 12명이 출전한다.이들은 대고,모듬북,장구,퍼커션 등 다양한 악기 구성으로 ‘대 취타’,‘동해안별신굿’,‘풍물장단’ 등 화려함이 살아있는 타악퍼포먼스와 함께 태평소 지전무 소고놀이가 어우러진 작품을 선보인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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