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소식지 ‘봄내’ 표지 전시회 개막
1993년 창간호부터 64점 선정 전시

▲ 시정소식지 ‘봄내’ 창간 25주년 기념 전시회 개막식이 15일 시청에서 열렸다.
▲ 시정소식지 ‘봄내’ 창간 25주년 기념 전시회 개막식이 15일 시청에서 열렸다.
지난 25년간 춘천 구석구석을 담은 시정소식지 ‘봄내’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15일 개막했다.춘천시는 이날 오전 시청 1층에서 이재수 시장,이원규 시의장,이수홍 춘천시노인회장,변영혜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장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봄내 창간 25주년 전시회 개막식을 열었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참석자들이 대형 그림판에 함께 색칠하는 ‘25채색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대형 그림판은 컬러링 작품으로 전환,내달 2일까지 시청을 찾는 방문객들은 누구나 그림을 그릴 수 있다.또 시는 전시장에 비치된 ‘내가 봄내 주인공’ 표지판을 들고 찍은 사진과 사연을 시청SNS 등으로 접수,우수 사연을 선정해 ‘봄내’ 소식지에 게재할 예정이다.전시회는 내달 2일까지 시청 1층 전시홀에서 열리며 1993년 창간호부터 2018년 10월호까지 표지 중 64점을 감상할 수 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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