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분과위 간사 김정우 의원

더불어민주당이 15일 구성하기로 결정한 중앙당 자치분권정책협의회 산하의 지방혁신균형발전추진단에 강원도 출신과 연고 인사가 대거 포진됐다.

지방혁신균형발전추진단장은 춘천고 출신 윤호중 사무총장이 맡았으며 위원으로는 도 지역구 국회의원인 송기헌(원주 을) 의원을 비롯해 최문순 도정 1기 정무특보로 활동한 황희 의원,제 14대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역임한 맹성규 의원이 임명됐다. 각종 규제로 발전에 많은 제약을 받았던 접경지역에 새로운 평화 성장의 활력을 불어넣을 ‘접경지역분과위원회’의 간사에는 철원 출신 김정우 의원이 선정됐으며 원주 출신 심기준(비례) 의원은 추진위원을 맡았다.

윤 단장은 “문재인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성공을 위해 공공기관 지방이전, 지방일괄이양법 외에도 다양한 법안, 정책 개발 등을 통해 당차원의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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