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면 청소년문화의집 진행
선호도 조사후 프로그램 확대
‘방과 후 교사’ 활동 유도 방침
양구군은 우선적으로 평일 외출 장병들을 대상으로 목공예 배우기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난 15일부터 시작,매주 1회씩 2개월 동안 방산면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프로그램이 종료되는 2개월 후 장병들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해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또한 장병들이 선호하는 PC방과 문화예술 활동을 영위할 마땅한 장소가 없는 지역여건을 고려해 방산면 청소년문화의집에 PC방을 자체적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장병들이 외출 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을 돕는 ‘방과 후 교사’활동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용 yjyong@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