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에서 원주시민들이 잇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16일 오후 서울 KBS에서 열린 이번 국민대상에서 김종태 아모르컨벤션웨딩 대표,김현길 대한적십자사 원주시 문막봉사회 부협의회장,이종혁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안과 교수가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김 대표는 매년 지역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와 적극적인 천사운동 참여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부협의회장은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공로로 인적나눔 부문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서비스 제공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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