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
서예·회화 등 200여점 전시

▲ 2018강원미술대전 추천·초대작가전이 16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해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김명준
▲ 2018강원미술대전 추천·초대작가전이 16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해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김명준
2018 강원미술대전 추천·초대작가전이 16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했다.

강원도미술협회(회장 김기동)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초대작가 153명과 추천작가 46명이 참여해 서예,문인화,회화 등 200여점이 전시됐다.전시회에는 김명숙 전 도미술협회장,임근우 서양화가,김도식 서예가 등 40여년 이상 도내 미술 발전을 위해 힘쓴 원로 작가들을 비롯해 강원도 화단을 주도하는 중견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전시돼 강원미술의 품격을 알렸다.김기동 강원도미술협회장은 “긴 시간 닦아온 창작혼과 고통이 녹아있는 선배 미술인들의 작품을 통해 강원미술의 위상을 높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가늠하는 전시”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최돈선 춘천시문화재단 이사장,최지순 전 도예총회장,심상만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 책임위원,전태원 아트인강원 이사장 등 도내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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