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시행에 어려움을 겪던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공사에 ‘파란불’이 켜졌다.더불어민주당 이후삼 의원은 16일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건설 5개년(2016∼2020년) 계획에도 반영된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제천∼단양∼영월까지29㎞를 4차선으로 신설하는 것으로 1조97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이 의원은 “기획재정부 최종 심사에서도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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