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니어선수권 여자부 우승

▲ 지난 16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컬링장에서 열린 2018 한국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 춘천시청 여자 컬링팀이 송현고를 꺾고 2018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 지난 16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컬링장에서 열린 2018 한국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 춘천시청 여자 컬링팀이 송현고를 꺾고 2018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춘천시청 여자 컬링팀이 한국대표로 2018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스킵 김민지과 김혜린,양태이,김수진이 호흡을 맞춘 춘천시청 여자컬링은 지난 16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컬링장에서 열린 2018 한국주니어 컬링선수권대회 여자부 결승전에서 의정부 송현고를 10-8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4개 팀이 참가해 결승에 진출한 춘천시청은 송현고를 10-8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춘천시청은 앞서 더블 리그로 진행된 예선에서 6전 전승을 기록하며 가볍게 1위로 올라섰다.춘천시청은 결승에서 맞붙은 송현고를 1엔드부터 3점을 획득해 순조롭게 출발했다.2엔드는 송현고에 3점을 내준 뒤 곧바로 3엔드에 3점을 뽑아 6-3으로 앞서 나갔다.4엔드에서 춘천시청은 1점 스틸로 7-3으로 점수 차를 벌리고 5엔드에 송현고는 2점을 더해 7-5로 전반을 마쳤다.6엔드에 춘천시청은 무득점(블랭크 엔드)을 만들고 7엔드에 1득점 해 8-5,8엔드에 송현고는 대거 3점을 뽑아 8-8 동점을 만들었다.9엔드에 춘천시청 스킵 김민지는 마지막 스톤을 드로 샷에 성공해 2점을 더해 10-8로 승리했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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