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사업자 최종 선정

속보=임금체불 등으로 운영이 중단(본지 8월7일자15면)된 동해시 러시아 대게마을이 오는 11월초 운영이 재개될 전망이다.

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는 3개월간 운영이 중단 된 대게마을의 정상화를 위해 4회에 걸쳐 전국 공모를 실시,동해 D상사를 사업자로 최종 선정했다.시는 운영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존 보증금을 4억원에서 3억원으로 낮추고 임대료를 연 8000만원으로 하는 등 조건을 완화했다.

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는 이번에 새로운 사업자가 선정됨에 따라 11월초 재개장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 관계자는 “향후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통해 대게마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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