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서 도·시군 관계자 워크숍
함백 ‘플라워 아티스트 거리’ 첫선

정선 폐광지역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도시재생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강원도와 시·군 도시재생사업 관계자 합동 워크숍이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랜드 컨벤션 호텔에서 진행된다.워크숍은 강원도만의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특강을 비롯해 영주시 사례로 보는 도시재생과 4차 산업혁명,스마트 도시&도시재생,도시재생 뉴딜 사업계획서 작성 노하우 등의 강의로 진행된다.또한 2019년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에 이어 폐광지역 지역문화를 소생시킨 창조적 문화공간인 삼탄아트마인을 방문한다.

폐광지역 산골마을인 신동 함백에서는 도시재생 결과물인 ‘플라워 아티스트 거리’가 선을 보인다.정선 길운교회와 함백중고동문회(회장 나흥주)는 오는 21일 신동읍 조동시가지에서 길운 플라워 팜파티를 개최한다.나흥주 회장은 “축제를 통해 ‘다시 꽃피우는 마을’에 초점을 맞춰 젊은 층이 다시 찾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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