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원성당·호수길 여행 블로그 게시

일본 대표 여행분야 파워블로거 ‘고구레 마코토’가 19일 횡성을 방문한다.

고구레 마코토(57)는 지난 2006년 7월 배우 이병헌이 출연한 드라마 촬영지 여행을 계기로 한국 방문을 시작한 이래 한국 161개 지자체를 방문했으며,횡성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한국의 전국을 일주하는 일본아줌마’라는 닉네임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전북 국제교류자문관,대구 관광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됐다.

최근엔 대구광역시와 경북 영주시에 대한 일본인 대상 여행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한국여행 플래너로도 활동 중이다.그녀는 이번 횡성 방문을 기회로 자유롭게 여행하며 횡성 관광명소인 풍수원성당,횡성호수길 등을 둘러본 뒤 군청을 찾아 한규호 군수와 환담을 나눌 계획이다.또 이번 횡성여행은 하루 2000~3000명씩 방문하는 그녀의 블로그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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