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수단 순위상승 요인은
특히 올해는 단체종목들이 예선에서 잇따라 승전보를 올리며 16강 이상 진출,선수단의 사기와 함께 종목 점수에 크게 기여했다.야구에서는 강릉고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전국체전 출전한 지 8년 만에 결승에 오른 강릉영동대는 동아대에 아쉽게 패했지만 은메달을 목에 걸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축구에서도 남자 대학부에 출전한 가톨릭 관동대가 영남대에 승부차기에서 7-8로 패하기는 했지만 준결승까지 올랐다.핸드볼에서는 황지정보산업고가 일신여고(충북)를 꺾고 우승하면서 전국 최강의 실력을 다시한번 확인시켰다.수구에서는 강원체고가 서울체고를 결승에서 만나 7-6으로 꺾고 정상에 오르며 강원도선수단의 9위등극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