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국민대통합 아리랑공연이 18일 전남 진도군에서 열려 칸 무용단이 홀로아리랑(춤으로 보는 아리랑의 멋)을 선보이고 있다.
▲ 2018국민대통합 아리랑공연이 18일 전남 진도군에서 열려 칸 무용단이 홀로아리랑(춤으로 보는 아리랑의 멋)을 선보이고 있다.

강원도민일보,전남일보,경남신문이 주최한 ‘2018 국민대통합 아리랑 공연’이 18일 오후 전남 진도군 향토문화회관에서 ‘아리랑 고개넘어 하나로’라는 주제로 화려하게 열렸다.

5년째를 맞이한 국민대통합아리랑 공연은 지난 5월 17일 경남 밀양,9월 28일 평창에서 열린데 이어 진도공연이 올해 세번째 무대다.오는 19일 전남 목포공연과 27일 강원 양구공연이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사회는 국악 가수 홍승희가 맡았으며 공연은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 ‘진도의 맛,아리랑의 멋’에 이어 2부 ‘한국의 아리랑’이 펼쳐졌다.2부 공연에서는 사단법인 강원소리진흥회,가무악패 풍,국악단 초이스뮤직이 함께하는 팔도 아리랑 무대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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