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상 시상식·기념공연
문화발전 유공자 표창·축하공연

▲ 강원도와 정선군 등은 19일 정선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제60회 강원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19일 정선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제60회 강원문화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60회 강원문화상 시상식 및 2018강원도 문화의 날 기념공연’이 19일 아리랑의 수도 정선에서 열렸다.이날 정선 아리랑센터 아리랑 홀에서 펼쳐진 행사는 각 분야 문화 발전을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시상식에서는 윤정환 정선아리랑 문화재단 상임연출(공연예술),이상돈 미술협회 홍천지부장(전시예술),원순희 이사부무용협회장(전통예술),심은섭 강릉문인협회장(문학)이 제60회 강원도 문화상을 수상했다.또한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앞장선 민간부분과 공무원 유공자 16명도 각각 상을 받았다.이어 열린 기념공연은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아리랑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가수 하춘화,크로스오버 뮤지션 신문희,가수 윤성기,젊은 소리꾼들로 구성된 퓨전국악팀 별(악) 등이 무대에 올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예술은 사람들을 하나로 결합하는 최고의 수단”이라며 “아리랑이라는 대표 문화를 보유한 정선군은 앞으로도 도내 문화예술인들을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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