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정상 만나 비핵화 지지 요청

▲ 아셈(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정상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현지시간)벨기에 브뤼셀 유럽연합이사회 본부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회담하기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 아셈(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정상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현지시간)벨기에 브뤼셀 유럽연합이사회 본부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회담하기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유럽 순방 중 세 번째 방문지인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이 19일(한국시간) 다자외교 무대에서 각국 정상 을 상대로 ‘비핵화 세일즈’에 나섰다.이날 ‘글로벌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글로벌 동반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아셈(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 정상회의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선도발언을 통해 다자무역 질서 지지, 포용적 경제성장, 경제 디지털화 등과 관련한 정부의 비전을 밝혔다.아셈 일정을 마친 문대통령은 이날 오후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의 테리사 메이 총리를비롯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와 잇따라 정상회담을 하고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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