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억새꽃 축제 등 열려
다채로운 행사 인기몰이
정선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정선 사과축제,민둥산 억새꽃 축제,그림바위 아트&골드 페스티벌 등이 열렸다.
대한민국 명품사과 주산지인 정선 임계면에서 열린 정선사과축제는 사과포토모델 선발대회와 사과따기,사과 주스·쿠키·비누 만들기,사과길게 깎기,내사과 받아줘,사과빨리 먹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올해로 2회를 맞은 정선사과 축제는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명품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성과와 대한민국 대표 사과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도 확인했다.
가을의 정취를 담은 특별한 정선을 주제로 열린 2018 그림바위 아트&골드 페스티벌은 ‘9분의 1 확률 황금을 찾아라’를 통해 총 1200만원의 금과 경품을 찾는 미술마을 황금 찾기 체험이 메인이벤트로 진행돼 관광객들의 인기를 얻었다.또한 걷기만 해도 힐링할 수 있는 은빛 가을여행 ‘정선 민둥산 억새꽃 축제’도 이번 주말 억새꽃이 절정을 맞아 등산객들의 발길이 줄지어 인산인해를 이뤘다. 윤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