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억새꽃 축제 등 열려
다채로운 행사 인기몰이

▲ 대한민국 대표 사과주산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정선 임계에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사과축제가 열려 새로운 관광자원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 대한민국 대표 사과주산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정선 임계에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사과축제가 열려 새로운 관광자원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단풍이 절정을 보인 주말 아리랑의 고장 정선이 가을 축제로 들썩였다.

정선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정선 사과축제,민둥산 억새꽃 축제,그림바위 아트&골드 페스티벌 등이 열렸다.

대한민국 명품사과 주산지인 정선 임계면에서 열린 정선사과축제는 사과포토모델 선발대회와 사과따기,사과 주스·쿠키·비누 만들기,사과길게 깎기,내사과 받아줘,사과빨리 먹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올해로 2회를 맞은 정선사과 축제는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명품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성과와 대한민국 대표 사과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도 확인했다.

가을의 정취를 담은 특별한 정선을 주제로 열린 2018 그림바위 아트&골드 페스티벌은 ‘9분의 1 확률 황금을 찾아라’를 통해 총 1200만원의 금과 경품을 찾는 미술마을 황금 찾기 체험이 메인이벤트로 진행돼 관광객들의 인기를 얻었다.또한 걷기만 해도 힐링할 수 있는 은빛 가을여행 ‘정선 민둥산 억새꽃 축제’도 이번 주말 억새꽃이 절정을 맞아 등산객들의 발길이 줄지어 인산인해를 이뤘다. 윤수용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